최근에 기념일이 많아서
나만의 피앙세와 좋은 곳을
또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매일 같이 가는건 아니고
가끔 가요
요번에는 프라이빗한 철판요리를 해주는
판교 맛집 "올리브그릴"을 다녀왔어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리뷰를 한번
해볼게요
포스팅 순서
1. 올리브그릴 솔직담백 후기
2. 올리브그릴 주차 정보
3. 올리브그릴 가격
4. 올리브그릴 위치
1. 올리브그릴 솔직담백 후기
정문이 정말 이쁘죠?
맛집들은 이렇게 들어오는 입구부터
신경을 쓰는듯해요
마치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기전에
기대하게 만드는 심리인가?
딱 들어가면 주방이 보이고 저희가 앉는 자리가 보였어요
차례대로 피클-소스(채소찍,해산물찍,고기찍트러플소금와사비)-수저-물(보리차)
생긴지는 좀 되서
엄청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괜찮다! 정도
단호박스프는 정말 진하고 맛있었어요
판교 "우화" 때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지만
시중에서 파는 맛은 아니였어요
샐러드는 그냥 그랬어요
키위드레싱 같은데
야채는 아삭아삭하니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제가 야채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
브로콜리 연근 애호박 표고 양파
소금 뿌리고
후추도 뿌리고
칼로 슉슉 자르고
정말 위험한듯한데
현란하고 멋있엇어요
쇼맨쉽도 좀 있으셔서
먹는내내 재밋었어요
요로코롬 현란한 손놀림
막 저걸 돌리고
요리조리
놓친거 아니고
철판요리 달인으로 티비에도
나오셨더라고요
아주 현란하고 재밌었어요
피앙세에게 점수 좀 땃죠
해산물 요리
관자와 새우 크
새우도 크기가 큰게 아주 좋았죠
머리와 꼬리도 따로 구워주시고
음 과자같은 느낌이랄까요
빠새 같은 느낌?
바삭하면서
새우냄새나는
전복이 아주 실하죠
아 글쓰고 있는 저의 위장에게
미안해지는 시간이에요
관자에 우니와 쪽파를 올려주셨어요
우니를 처음 먹어봐서
엄청 비릴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아주 맛있었어요
하지만 따로 사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비릿한데 그 감칠맛? 까지만 느꼇죠
아까 그 실한 전복을 잘라주시고
위에 전복내장소스를 발라주셨어요
제 입맛에는 우니보다는
이것이 훨씬 맞았어요
하이라이트가 다가오죠
랍스터를 저렇게 통째로
옆에는 마늘을 얇게 저며서
과자처럼 굽고 있어요
크 이거 보러 온거죠
불쇼
랍스타는 뜨겁겠지만
제 입은 침으로 한가득이였죠
잔인한거 같지만
어쩔수 없죠
랍스터소스도 따로 주시더라고요
정말 잘어울렸어요
엄청 큰 사이즈가 아니라
오히려 덜 물리는 느낌?
랍스터 많이 먹으면
느끼하자나요
아까부터 굽던 마늘과 스테이크
마늘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얇게 저며서
구운거라
과자같아서
원래는 마늘 먹지를 않는데
끝까지 다 먹엇죠
기념일에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마침 하늘도 이렇게
선물을 해주네요
2. 올리브그릴 주차 정보
올리브그릴 가게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를 아주 잘하면 네대를 댈 수가 있어요
완전 넓지는 않은데
처음 주차를 하시는 분이 좀 바짝 대야지 댈수 있어요
좋은차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는편이 좋아요
3. 올리브그릴 가격
4. 올리브그릴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15-3
5. 올리브그릴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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