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루콤이 어떻게 조성이 되어있는가를 알아보자.
코바마미드 2.5mg
L-글루탐산 20mg
L-류신 22mg
L-리신염산염 20mg
L-메티오닌 22mg
L-발린 16mg
L-이소류신 14mg
L-트레오닌 10mg
L-페닐알라닌 22mg
글을 쓰는 지금 여름이고 너무 무덥다. 약국에서 일하는 나로서는 환자들을 매일 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주로 어떤 병으로 오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여름에는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단 사람은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여름의 높은 습도 또한 사람을 병들게 한다.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접근했을 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대게 대상포진, 어린아이들은 감기로 약국을 찾는 일이 잦다. 왜 환절기도 아니고 한여름에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는 사람을 불쾌하고 하고, 그로인해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많을 것이다. 또 그런 스트레스로 예민한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밤에 에어컨을 틀고 자거나, 더운 상황에서 잠을 잘 못자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면역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왜 면역력을 이렇게 얘기하는가? 면역력은 건강과 관련이 있다. 또한 이러한 건강한 상태는 학교성적, 업무효율과 관련이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잠을 잘 자야한다. 필자는 잠이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잠은 정말 보약 같은 존재이다. 또한, 질 좋은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예로부터 삼복이 왜 있는가? 매우 더운 여름날 사람들이 몸 보신을 할 수 있게끔 만든 날이 바로 삼복이다. 마치 크리스마스와 같이, 사람들 사이에서 아 이 날 정도면 좋은 음식을 먹어야해!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날이 초복, 중복, 말복이다. 우리는 삼복에 어떤 음식을 먹는가? 어떤 사람은 장어, 어떤 사람은 소고기, 어떤 사람은 돼지고기, 또 어떤 사람은 닭고기, 특히 삼계탕! 우리는 주로 삼계탕을 먹는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렇게 더운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삼계탕을 먹을까? 왜 하필? 야채도 몸에 좋고 과일도 몸에 좋은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은 안해보았는가? 내 생각은 그렇다. 우리몸은 마치 기계와 같다. 기계이긴 한데, 유기체로 이루어진 기계. 무엇인가 계속 소모된다. 또한 몸에서 만들수 있는 것도 있고, 만들 수 없는 것도 있다. 만들 수 없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 먹는 방법이 제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영양소를 섭취해야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매일 같이 입맛이 없다고 한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대체로 몸무게가 적다. 말랐다. 아프다. 이유는 간단하다. 입맛이 없어서 고기를 먹을 생각을 안하신다. 그래서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가 없다. 물론 쌀에도, 야채에도 어느정도의 아미노산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소, 돼지, 닭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근육을 구성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이 잘 굴러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나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어느 하나가 모자라면 나머지 7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있더라도,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가기가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한 아미노산을 꼭꼭 필요한 만큼 채워서 먹어야 하는 것이다.
위에 두가지 이유면 글루콤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추가적으로 글루콤에는 코바마미드라는 비타민B12(코발라민)이 들어있다. 이제 이것의 역할을 알아보겠다.
아데노실코발라민은 메틸코발라민(MeCbl)과 함께 비타민 B12의 생물학적 활성 형태 중 하나이다.
아데노실코발라민은 라디칼 매개 1,2-탄소 골격 재배열의 보조 인자로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탄소-코발트 결합의 호몰리 해리를 통한 디옥시아데노실 라디칼의 형성을 필요로 한다. 이 결합은 매우 약하며, 결합 해리 에너지는 31 kcal/mol이며, 이는 효소 활성 부위의 화학적 환경에서 더욱 낮아진다. 아데노실코발라민을 보조 인자로 사용하는 효소는 메틸말로닐-CoA 뮤테이스(MCM)이다.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 일부 세균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아데노실코발라민의 역할이 결정되었다. AdoCbl은 CarH에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식물에 따뜻한 색을 부여하는 카로티노이드 유전자를 조절할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전사는 아도Cbl의 반응으로 인해 햇빛에 의해 활성화된다. CarH를 제외한 다른 세균 군집에도 AdoCbl과 결합할 때 반응성을 갖는 광수용체가 있다. 예를 들어, AerR은 AdoCbl을 사용하여 보라색 색소를 방출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아데노실코발라민 결합 효소의 추가 검사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보조 인자의 개발은 DNA와 RNA의 조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
진국에서 비타민 B12 결핍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내인자(IF)의 손실로 인한 흡수 장애로, 흡수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B12의 식품 공급원에 결합되어야 한다. 두 번째 주요 원인은 위산 생성(아클로로하이드리아)의 노화와 관련된 감소이다. 같은 이유로, 프로톤 펌프 억제제, H2 차단제 또는 다른 제산제를 사용하여 장기간 제산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더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 채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의 식단은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한 충분한 B12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비타민 B12의 결핍은 피로감과 허약감, 어지러움, 두통, 호흡 곤란, 식욕 상실, 비정상적인 감각, 운동성 변화, 심한 관절통, 근육 약화, 기억력 문제, 데드(de)의 일종인 악성 빈혈이라고 불리는 혈액 장애에 의해 특징지어질 수 있다.의식의 증가된 수준, 뇌 안개, 그리고 많은 다른 것들. 유아에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결핍은 신경학적 손상과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의 엽산 수치는 비타민 B12 결핍의 병리학적 변화와 증상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타민 B12는 비타민 B12의 부족으로 혈액이 정상 적혈구 수보다 적은 자가면역질환인 악성 빈혈의 결과로 발견되었다.[5][13] 비타민을 흡수하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특히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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