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바베큐죠. 고기를 먹어야하는데... 어떤 고기를 먹으면 좋을까요? 저희는 요번 캠핑에서 우대갈비를 사갔어요. 피앙세의 추천으로 이렇게 마담이네 우대갈비를 사게 되었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가격이랑 맛이 궁금하실텐데 알려드릴게요.
1. 마담이네 우대갈비 가격
1KG 에 49,000원이에요.
배송은 하루면 오죠
포장상태는 뼈이다 보니까
진공상태가 좀 풀려서 왔어요
많이 배송시키시면 아시겠지만
딱딱하고 날카로운 것들은
진공이 좀 풀려서 오게되죠.
그리고 저희는 안성주물을
사용할 예정이라
기름칠을 위해서
기름부위를 조금 부탁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같이 넣어주셨어요
하지만....
피앙세가 그 기름부위를
챙기지 않았네요 ㅎㅎㅎㅎㅎㅎ
2. 마담네 우대갈비 리뷰 & 맛
캠핑준비를 다하고
부스럭 소리가 나니까
우리 둘째 딱지가
빛의 속도로 쳐다보네요
간식이냐?
하고 첫째도 쳐다보네요
아닌데....
우리껀데...
너네들 간식은 따로줄게
예쁜 랜턴도
한켠에 켜 놓고
우대갈비 포장을 뜯어서
그리들에 올려놔보아요
안성주물 그리들에
첫 개시를 한
마담이네 우대갈비에요
1kg 인데 7대 정도가
온 것 같아요
솔직히 적은거 아냐?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고기가 정말 많이
붙어 있어서
적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집게를 이용해서
잘뒤집어 줍니다
이미 안성주물 그리들을
가열해 놓은 상태라
겉이 시어링이 되고 있네요
냄새가 오지죠...
고긱 구우면서
주변 캠퍼들도 한번씩 봐주고
하이볼도 한잔 마셔주죠
지글지글 하는
고기 익는 소리가
무르익을 순간에
잘 뒤집어 주어야 해요
마담이네-우대갈비 는 정말
존맛탱이였어요
솔직히 첫 캠핑이여서
맛있던건지
아니면 진짜 맛있는것인지는
분간이 잘 안가지만
단 한가지 분명한건저 순간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이 맛있었다! 에요
요렇게 고기를 먹고
술을 한잔씩 더하면서
불멍도 해주죠
고기를 먹다가
주변 캠퍼의 아이들이
할로윈이라고
사탕을 주고 갔는데...
저희가 줄게 없어서...
아무것도 못줬네요
요번 할로윈캠을 준비할때는
사탕을 좀 싸갈까봐요
저희의 첫 캠핑은 이렇게
마담이네 우대갈비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맛있는 고기와
한잔의 술이 있다면
그보다 완벽한 저녁이 있을까요?
정말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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