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관절염으로 고생하게 되요. 물론 과체중인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단순히 무게가 무거워서 많이 발생한다고 보기 어려워요. 그 이유는 비만일수록 몸에서는 염
증물질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염증물질의 분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항산화물질이에요. 이것이 우리가 항산화물질을 먹여야하는 이유인데요. 그 항산화물질의 대표가 바로 "오메가3"이에요. 오메가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것들을 알게되어요.
1. 오메가3를 먹여야 하는 이유 & 오메가3의 역할
2.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
3. 조심해야할 부분
4. 오메가3의 권장섭취량
약국에 있으면 어머니들이 꼭 찾는 영양제가 있어요. 바로 오메가3인데요. 오메가3는 기름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어요. 오메가6도 있고, 오메가3도 있는데 왜 우리는 오메가3를 굳이 돈을 주고 사먹여야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오메가6 : 오메가3) 의 비율은 16 : 1 로 오메가6가 월등히 많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지방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비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적당한 비율은 강아지 고양이에서는 아직 연구결과가 없어요. 하지만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같은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래서 우리는 질 좋은 오메가3를 많이 먹여야 하는 거에요. 같은 비율로 섭취해야 오메가6로 이한 염증물질 생성을 오메가3가 막아줄 수 있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거나, 병에 걸리는 이유의 대부분은 염증으로 인한 것들이죠.
그렇다면 오메가3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PA : 면역조절, 염증반응, 혈액순환과 심장 기능에 관련
DHA : 세포와 조직의 기본 능력, 특히 뇌와 신경세포 전달에 필요한 지방산
ALA : 신체에서 EPA, DHA로 만들 수 있어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고등어 풀먹인소고기 아마씨 치아씨
호두 낫토 연어 정어리 참치 풀먹인소의우유
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항상 과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해요. 오메가3가 좋다고 해서 과량을 먹이게 되면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 할 수도 있어요. 항상 몸속에 들어가는 것은 적당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사람이 먹는 오메가3가 좋다고해서 한알씩 먹이게 되면 과량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먹는 오메가3는 한알에 600~1200mg정도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강아지의 사료에도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요런것들을 다 고려하기 어렵지만 조금씩만 노력해봐요.
때로는 오메가3의 과한 용량으로 인한 지나친 염증반응 억제로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질 수도 있어요. 아직까지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오메가3 최대 권장치가 나오지는 없어요.
그렇다면 강아지 고양이의 오메가3 권장섭취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이 많은 아이들의 영양섭취 중 '오메가3 섭취'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영양성분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한글자 한글자 적는 '냉철한 이약사'였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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