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영양관리 포스팅에서 물에 대한 섭취량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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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강아지 고양이 영양관리(물섭취) 물섭취량, 물먹이는방법 총정리
최근까지도 반려견과 변려묘의 영양 지침들은 '어린친구'들에 맞춰져 있었어요. '노령동물'들을 위한 표준 지침은 없었어요. 하지만 사람도 마찬가지로 젊은 청장년기가 지나면 다시 아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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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단백질,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것을 알수 있어요
1. 질 좋은 단백질을 선택해야하는 이유
2. 단백질 섭취량
3. DMB란 무엇을까?
물 다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단백질과 칼로리죠. 나이가 많아지다 보면 몸에서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이 적어지게 되요. 소화하는 시간도 길어지죠. 우리 주인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젊었을 땐 돌도 씹어먹고 밤에 치킨을 먹어도 다음날 개운하게 다시 시작할수 있구.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질 좋은 단백질이 더욱더 중요하답니다.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그 적어지는 양을 좋은 단백질로 채워야 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달걀, 우유, 쇠고기, 닭고기 등 각종고기에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 원료를 선택해야해요. 각 고기마다의 아미노산 비율도 다르고, 단백질 함량도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다양한 단백질 원료를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나이가 많은' 아이들의 영양을 공부하고 있죠.
나이가 많으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신장과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과도한 단백질 급여는 금물입니다.
노령견의 경우에는 단백질의 최소 권장치가 DMB 18%, 노령묘는 30%이므로 이를 참고해서 음식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잠깐만!
DMB 란?
DMB(Dry matter basis) '건조된 상태에서의 양'
쉽게 말해서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영양소의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다 날리고 건조된 상태에서 영양소의 양을 측정하여 비교하게 됩니다.
cf) 습식사료와 건식사료의 수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영양소의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놓겠습니다.
영양소 중에 단백질잉 가장 소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준다면 되도록 식재료를 작게 자르고, 충분히 끊어 주여야 해요.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부드러운 음식을 찾는 것처럼요.
나이 많은 아이들의 영양섭취 중 '단백질 섭취'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영양성분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한글자 한글자 적는 '냉철한 이약사'였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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