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 남자친구가 준비할 물건을 알려드릴게요.
2022년 정말 멋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바쁜 직장 생활로 학업으로 지친 서울 시민들, 또는 지방분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한화그룹'에서 개최하는 축제인데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불꽃 축제에요. 매년 세계적인 불꽃 쇼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기업들이 초청되어서 한강의 파란 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물들여요.
불꽃 축제에서 불꽃 뿐만 아니라 레이저와 음악을 콜라보래이션하여서 더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고 해요. 2022. 10. 8.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아름다운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해요. 원효대교에서 마포대교까지 대규모 불꽃 축제의 현장 한번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은데요.
참가하는 팀은 국내팀, 일본팀, 이탈리아팀이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7:20 에는 일본팀, 7:40에는 이탈리아팀, 8:30에는 한국팀이 아름다운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3년동안 개최되지 못했어서, 이번 축제가 더욱더 기대가 되어져요.
교통편은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여의나루역 근처 한강공원에 가면 아름다운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요. 가본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인파가 예상 되기 때문에 맘 단단히 먹고 가셔야해요. 코로나 이전에 친구들과 찾았던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을 강추드려요.
선유도공원에서 본다고 대학교동기들과 돗자리 싸매고 간적이 있는데, 이정도 크기로 볼꺼면 집에서 티비로 보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에 사진을 첨부하긴 하겠지만, 경험해보시면 잘 아실거에요. 춥기도 많이 추우니 핫팩도 챙기시고, 돗자리도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엉덩이가 많이 베겨요.
신선한 가을바람을 맞는건 낮에 가능하고, 오후가 되면 정말 많이 추워요. 강가라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없으니 더욱더 추울 예정이고요. 여자친구와 같이 볼 예정이라면, 따뜻한 담요와 방석을 챙기는 센스가 필요해요. 저는 과거에 여자친구와 간 적은 없지만, 남자들끼리 갔어도 정말 입돌아갈뻔 했습니다. 또, 좋은자리는 이미 만석이였어요.
지금 당근마켓에 자신의 베란다, 옥상을 돈을 받고 빌려준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호텔이나, 좋은 식당을 예약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돈으로 자리를 예약했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하면 등짝을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여의도 한강 공원이나, 선유도 공원은 정말 조용하게 감상할수 있어요. 즉, 핸드폰 크기만한 사이즈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 차랑 인파가 몰리면서 집에 가는 것도 걱정이 될거에요. 젊었을 때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요. 화이팅!
어느 축제나 마찬가지듯이, 시민의식을 갖고 개인이 가져온 짐은 개인이 가져가는 것이 좋아요. 또,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뷰티풀한 한강을 배경으로 쏟아지는 불꽃으로 수놓는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우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그래도 3년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정말 기대가 되네요. 2022년 서울세계불꽃 축제를 가족이나 연인끼리 감상해보시죠!
남자친구가 준비할 물건
1. 돗자리
2. 핫팩
3. 담요
4. 경량패딩?
5. 따뜻한 마음?
명당 아닌 자리
1. 선유도(개인적으로 정말 작게 보여요. 2014년도 핸드폰 화면 만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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