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을 준비하다 보니까
추울거 같았어요
추위를 많이타는 피앙세를 위해서
팬히터를 샀어요
팬히터를 사니까
팬히터 받침대를 사야해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야해요
기름통을 사야해요
이동링을 사야해요
기름통을 사야해서
알아보니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정말 다 구매한줄 알았는데
하나를 구매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사야할게 많더군요
늪에 빠진건 아닌지.....
그래서 오늘은 캠핑 기름통 뭘 하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려고 해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캠핑기름통 까잇거
그냥 마트가서
암거나 사가지고 가면되는거아냐?
라고 생각만하길 다행이지
말로 표현했으면
캠핑이고 머고 큰일날뻔했죠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슈어캔 노스필 젤리캔 씨플로.....
다 똑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그래서 노스필을 고르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용량부터 정했어요
신일 팬히터 1200에 들어가는
기름통의 용량이 9L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도 10L는 되어야지라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 혹시 2박3일을 하면 기름이
더 필요할지 모르니까
20L는 사야하지 않겠어?
하고 20L를 알아보다가
요새는 캠핑장에 등유도 팔고
기름통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럼 굳이 기름통을 사야하나?
싶기도 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지로 갈수도 있고 하니까
기름을 퍼다 나를 수 있을 정도의
10L가 적당할 것 같다
라는 결론이 나왔죠
이렇게 용량을 정하고 났더니
브랜드가 너무 많았어요
그 중에서 저희는 노스필을 고르게 되었죠
노스필을 고른 이유는 크게 3가지라고 볼수 있어요
1. 손에 기름을 안 묻히고 기름을 넣을 수 있어요
기름을 넣다 보면
기름을 흘리거나
기름이 묻는 경우가 허다한데
저렇게 노스필 기름통은
녹색버튼을 누르면
나오게 되어 있어서
정말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데요
또 기름이 연로통에 꽉차면 자동으로
주입이 멈추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2. 디자인이 이뻐요(피앙세가 좋아할 부분이죠)
디자인 이쁘지 않나요?
저는 슈어캔의 둔한디자인보다(개인적으로)
젤리캔의 심심한디자인보다(개인적으로)
훨씬 개성도 강하고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어떠신가요?
3. 기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
노스필에서 5L, 10L만 잔여기름양을 확인할 수 있는
저렇게 하얀 부분이 있데요
그 이상은 잔여기름양 확인하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저희는 10L를 살 거라서
아주 만족해했죠
이상 저희가 기름통을
노스필 10L로 고르게 된
이유를 설명드렸어요
아 노스필 10L 가격 도 3만원 ~ 4만원 정도면
살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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