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신동카페거리 맛집 디저트랩 파블로바 후기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수원에 파블로바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디저트랩 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메뉴는 정말 다양했어요
사장님께서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주문받고 들어가서 베이킹하시고
바쁘신것 같았죠
그래도 좌석이 많지 않으니까
웨이팅도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흑임자 갸또 케익도 있고
말차베리 갸또 케익도 있었어요
이런 다양한 종류 케익을 만드시기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케잌도 하나같이 퀄리티 있어보였어요
케익 이외에도 쿠키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단 하나
파블로바 였어요
가격은 물가 때문에
올랐나봐요
네이버에는 만원이라고 되어있는데
가보니 12,000원 이였어요
여기는 제 친구 추천을 받고 간 곳인데
마들렌과 특히 휘낭시에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올 때는 휘낭시에를 먹어보려고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데 마들렌을
제 친구 중에 마들렌을 진짜 잘 굽는 친구가 있거든요
드디어 파블로바가 나왔어요
딱 봤을 때는 무화과가 많이 올라간
생크림 케익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파블로바를 안드셔보셨으면
제가 묘사를 해드리자면
그 마카롱 그 바삭한 머랭위에
부드러운 진한 생크림이 올라가있는
느낌이랄까요?
그 위에 무화과, 청포도, 바나나, 키위 등
많은 과일들이 올라가고
정말 맛있었어요
살짝 생크림이 너무 달면
디저트가 부조화스러울 것 같았는데
생크림은 덜 달고
머랭은 달콤해서
둘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저의 평점은 🌟🌟🌟
처음 세숟가락까지는 정말 맛있다. 진짜 맛있네 하고 먹다가
그 다음부터는 살짝 느글거렸어요
저희가 점심으로 소고기를 먹고 온 탓일 수도 있겠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가서 한번 맛보기를 추천드릴게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한번 가보시고 판단해보세영 ㅎㅎㅎㅎ
처음 먹는 파블로바라는 디저트를 경험해 본
아주 특별한 날이였어요.